[의령군 소식] '의병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AI 재난대책본부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1-03 14:46:05
경남 의령군은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과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체부는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10~11월에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39곳에 대해 '평가인증'을 통보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5개 범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증 박물관에는 3년간 유효한 인증서가 발급된다.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박물관 증·개축과 리모델링 등 각종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의병박물관은 소장유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병문화학교, 군민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찾아가는 의병교육, 다양한 장르의 특별전 운영, 군민역사강좌,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 등의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병박물관은 지난 2019년에도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제2전시관 증축사업비 53억 확보, 2022년 실감콘텐츠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의령군, 고병원성 AI 대응 재난대책본부 운영
의령군은 최근 전국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기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가금농가 AI 발생은 빠른 확산 속도로 전국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2년 10월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2달여 만에 전국 10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57건이 검출됐다. 전년도 발생 건수인 47건을 이미 넘어섰다.
이에 군은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등 10개반으로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가금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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