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해 국·도비 역대 최대 2643억원 확보…전년比 22%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1-02 17:18:21

2022년보다 471억원 증가…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

경남 거창군은 2023년 국·도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원을 확보,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 연도별 국·도비 예산 확보액 [거창군 제공]

2023년 국·도비는 2019년 민선7기 최초 확보액 1567억 원 대비 1076억 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전년 2022년 대비 471억 원이 증가, 증가폭 측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2023년 반영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으로 농림분야에서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24억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15억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2년차 사업비 4억 원 등을 확보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 32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37억 원이다. 

문화, 체육 및 관광분야는 △스포츠파크 내 전천후 테니스장 확충사업 26억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8억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9억 원 등이다.

보건 및 안전분야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억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리모델링 6억 △산업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4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한국승강기대학교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30억 △승강기 산업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사업 20억 △중소기업 근로자 종합 복지시스템 구축 8억 원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예산확보는 군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거창군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전력투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거창군 2023년 재정자립도는 8.51%로, 국·도비 등 의존 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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