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정보 '경기부동산포털', 2022년 이용 1억 1800만 건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1-02 07:27:40

하루 평균 약 32만 건...이용 서비스 매우 만족 42.2%, 만족 44.4%

경기도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의 지난 한 해 이용 건수가 약 1억 1800만, 하루 평균 약 3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깡통전세' 여부는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한 뒤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는 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이 포털은 또 초심자용과 상세 설명서로 분리 제공해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가 쉽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수 중개사무소 등 도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항공사진 갱신 및 지도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 등도 추진했다.

이를 토대로 경기도가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털 이용자 387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6.6%인 3360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 42.2%, 만족은 44.4%였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신축 빌라 등 거래가격이 없는 주택의 사전 정보 등을 통해 깡통전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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