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CES2023서 초고성능 SSD 등 주력 제품 대거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2-27 16:50:42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초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 전시 제품은 초고성능 기업용 SSD인 'PS1010 E3.S(이하 PS1010)'다.
이 제품은 SK하이닉스의 176단 4D 낸드가 다수 결합된 패키지 제품으로 PCIe(직렬 구조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5세대(Gen 5)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이전 세대 대비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30%, 49% 향상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메모리 제품도 다수 공개한다.
현존 최고 성능 D램인 고대역폭 메모리 3세대 제품(HBM3)과 PIM 기술(메모리에 연산기능을 더한 기술)이 적용된 'GDDR6-AiM', 메모리 용량과 성능을 유연하게 확장한 'CXL 메모리' 등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 윤재연 부사장(NAND상품기획담당)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펌웨어를 탑재한 초고성능 제품을 기반으로 회사의 낸드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SK엔무브의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도 함께 전시한다. 이는 반도체가 들어가는 서버의 가동 온도를 낮춰주는 기술로 전체 전력 소비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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