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부산시와 공동 대응"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26 15:31:00

간부회의 주재 "연대 통해 최대 국비 확보…경남경제 탄력 기대"

창원시를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박완수 도지사 [경남도 제공]

박완수 지사는 26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언급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비롯해 자치조직권 확대,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의 자치단체 이관에 대해 시도지사들의 논의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단체 모두가 공감하고 있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부산시와 공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 "정부가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용하겠다는 것과 달리 경남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6984억 원이 증액된 8조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2032년 방한 관광객 3500만 명을 목표로 '한국형 칸쿤'을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관광산업육성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남해안을 끼고 있는 경남지역이 정부 계획에 포함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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