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683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2-26 11:02:39

P4 1단계 작업…누적 수주 9762억 원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의 공사 일부를 추가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P4라인 1단계 건설 공사를 1683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021년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삼성전자 평택공장 건설 공사 누적 수주금액은 9762억원으로 늘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289만㎡(약 87만 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극자외선(EUV) 공장을 시작으로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에 참여, 현재 P3라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평택 공장 수주에 대해 "조선해양 외에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넓히며 다각화 기반을 다져가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토건부문 매출은 지난해 2319억원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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