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책사업 특별대응팀 중간 성과보고회…69개 과제 발굴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23 15:01:34

경남도의 4대 국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대응팀이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한 69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 23일 오후 개최된 경남도의 국책사업 특별대응팀 중간 성과보고회 [경남도 제공]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특별대응팀은 이날 중간 성과보고회를 갖고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서 발굴한 총 69건을 공유하며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3일 발족된 경남도의 국책사업 특별대응팀은 3개 분과와 관련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51명의 구성된 실무팀도 별도로 가동되고 있다.

도시·교통·물류분과에서 발굴한  주요 과제는 △물류전용 고속도로 확충 △도심항공교통(UAM) 도입·운용 △화물차량 자율주행 운영 △미래형 공항 셔틀차량 운행 △에어시티 조성 등 29건이다.

산업·경제분과에서는 △수소특화단지 연계 생태계 조성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경남형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기술개발 △경남형 스타트업-창업기획자 생태계 구축 등 19건을 발굴했다. 

문화·관광분과에서는 △장목관관단지 조성 및 고급형 숙박시설 도입 △남해안 컨벤션센터 건립 △남해안 확장현실(XR) 관광교통인프라 조성 △경남 영상복합산업단지 조성 △경남 휴(休)웰니스 개발 등 21건이 제안됐다. 

특별대응팀은 그동안 발굴된 과제와 성과보고회 시 제안된 의견을 종합하여 대응방안을 정리한 뒤, 내년부터는 이를 실현할 단위사업별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발굴한 과제의 착실한 준비와 추진으로 향후 10년 내외로 이루어질 대형 국책사업이 지속 가능한 경남 성장의 디딤대가 될 수 있도록 절실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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