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먹거리 지수' 토론회 개최…전국 지자체 담당자 참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12-22 15:36:49

aT 주최, '먹거리 지수' 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

경남 합천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단체, 활동가, 생산농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지역 환류를 위한 전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18개 시·군 먹거리 정책 관련 공무원 및 단체, 활동가, 생산농가 등이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지역 환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파트너플러스(대표 정천섭), 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나영삼 대표)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먹거리 지수' 평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화성시(12월 12일)를 시작으로 경북 의성군(16일)에 이어 3번째 순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먹거리 지수'는 2020년부터 2년 동안 추진해 온 '로컬푸드 지수'를 먹거리 정책 전반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aT는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환경·복지 등과 관련된 정책의 추진 정도와 지자체의 노력 정도를 모니터링한다.

이날 토론회는 특히 완주군과 청양군의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지수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여주시, 군산시, 의성군과 경남권역 18개 시·군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먹거리 지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관리방안 및 먹거리계획 추진방안 모색, 지역별 먹거리계획의 단계적 실행방안 도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마련의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지역사회 먹거리 정책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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