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베스트 정책은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22 11:22:49
올해 경남 김해시 최고 시정은 전국 최초의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시책이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 동안 시민과 공무원 1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해시정 BEST10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올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시책은 민관이 자발적으로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맺어 환경문제 해결을 시도한 '전국 최초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사례다.
플라스틱 조화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에서 탈플라스틱, 탄소중립을 시민생활 가까이에서부터 실천하도록 선도해 환경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샀다.
다음으로 '김해시민 1인 10만원 희망지원금 로켓지급의 비밀은 시민편의 우선주의'가 높게 평가됐다.
시는 지난 8월말부터 53일간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상황으로 시민생활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시민 1인 10만 원의 희망지원금을 전 시민98%(52만여 명)에게 신속 지급한 바 있다.
3위는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대동면 조눌리 일대 개발제한구역으로 4대강 사업 이후 방치돼 있던 수변공간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4위 초등돌봄교실 건강도시락 지원 △5위 데이터 무료의 행복 '공공 와이파이' △6위 '악취 제로' 정주요건 조성 △7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조각가 김영원 작가의 작품 무상 기증 △8위 원도심 도시재생 △공동 9위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부울경 제1호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이 각각 선정됐다.
홍태용 시장은 "20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시정 전 분야에서 두루 시민의 공감을 이뤄냈다"며 "이번에 선정된 '시정 BEST10'을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행복길잡이로 활용해 내년에는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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