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창원공장, 8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량 출고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19 17:13:53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3명 참석 눈길

국내 최고의 철도차량 제작기술을 보유한 현대로템 창원공장이 1편성 8량의 전동차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량을 출고했다.

▲ 현대로템이 19일 출고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투입할 예정인 전동차 [경남도 제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투입될 차량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오후 창원공장에서 열린 출고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민주당 윤후덕·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지사와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3월과 6월에 4644억 원 규모의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바 있는 현대로템은 이날 1편성 8량의 전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들 전동차는 국토교통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A 노선에 국내 최초로 투입, 상용화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하 40m 공간에 선로를 구축하고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직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일반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8월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3호선에 약 8600억 원 규모의 전동차량 320량 공급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런 성과 또한 도내 1·2차 협력업체에 지역일자리 창출과 철도차량 부품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출고식에서 "철도산업 종사자의 43%를 차지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곳이 경남"이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앙정부에서도 많이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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