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터널이 야외갤러리로 변모…진주시, 폐철도에 빛 테마공간 조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2-18 09:16:26

강변 새벼리 600m구간에도 LED투광등 설치

경남 진주시는 진치령터널 경관 개선 및 새벼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 진치령터널 전경 [진주시 제공]
 
'진치령터널 경관 개선사업'은 4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폐철도 구간 터널에 빛 테마경관과 함께 야외갤러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터널 입구에는 옛 기찻길의 역사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차의 입체적인 형상과 기차 소리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디자인했다.
 
터널 내부에는 몽환적인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담은 별자리존, 달존 등을 조성해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관조명 사업이 함께 마무리된 새벼리 구간은 진주를 대표하는 도심 자연경관 중의 하나이지만 일몰 이후에는 달그림자가 지는 지형적인 특성 탓에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으로 새벼리 600m구간에 LED투광등이 설치되면서,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한층 안전하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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