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내 최고 '밀 생산단지' 입증…농림부 첫 선발대회서 최우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15 13:26:25

의령군은 장려상…"경남 밀의 우수성 입증"

경남의 합천군과 의령군이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임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제1회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합천군이 최우수상을, 의령군은 장려상을 받았다.

▲ 합천 우리밀 생산단지의 밀 수확 현장 모습 [경남도 제공]

심사위원들은 전국의 국산 밀 생산단지 51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영농(조직화), 규모화(재배면적, 생산량), 품질관리, 경영안정 등을 평가해 △단지 조직화·규모화 △재배관리 품질 제고 △3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선발대회에 참여한 합천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호)은 산량 전량을 민간 판매로 유통시켜 판로 확대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의령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대표 전원길)은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과 건조·저장시설을 갖춰 품질향상 부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도에서는 우리밀 산업 육성을 위하여 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지원에 1억4000만 원, 시설·장비 지원에 3억6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 육성 지원(생산지원, 소비촉진지원, 밀사리 문화행사 등) 사업으로 4억8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밀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합천군과 의령군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나란히 수상한 것은 경남 밀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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