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MOU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2-15 08:27:29

BIFC입주공기업·금융사·대학교 등 23개 기관 참여

부산시는 15일 오후 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BIFC 전경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거래소을 포함한 BIFC 입주기관, 금융 관련 유관기관,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 등 23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부산시에서는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협약을 주도한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을 보면 참여기관은 지산학연 협력 추진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능 등을 통해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 및 기업 지원 정보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간사기관으로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참여 대학교는 소속 연구소 및 인력참여 등을 통해 사업 발굴 지원 등 사업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3개의 공동협력사업을 발표한다.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으로 디지털자산의 보관 및 처분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및 관련 법률관계 검토를 발표한다.

부경대·해양대·한국거래소·BNK부산은행·해양진흥공사·기술보증기금·부산상공회의소·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공동으로 부산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역량강화 방안을, 부산연구원·동의대·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으로 '공공기관의 부울경 광역경제권 파급효과 분석'을 발표한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각 분야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남부권 권역을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지역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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