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 이태원 참사 막말 논란…유족에 "자식 팔아 장사하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13 13:50:08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 "제2의 세월호냐, 나라구하다 죽었냐" 막말
158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직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인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라 구하다가 죽었냐"는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인 김미나 의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 "우려먹기 장인들" "자식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 "나라구하다 죽었냐" 등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다.
전날인 11일에도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팔이 족속들"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김 의원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