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행자 전용 다리 울산교서 야간조명 '이동 불빛쇼'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2-12 22:11:57
25일까지 시범 운영…"의견 수렴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화"
울산시 중구 성남동과 남구 삼산동을 잇는 울산교에서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가 12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밤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10분간씩 5회다.
이동 불빛쇼는 '울산교 도시빛 예술(아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지난 6월부터 울산교 상부 및 하부에 이동 불빛 조명(36개), 상향 불빛 조명(36개) 등에 대한 설치 작업을 시작해 10월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주변 상가 및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교가 중구 젊음의 거리와 연결돼 있는 만큼 이번 이동 불빛쇼가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새롭게 만들어가는 꿀잼도시 울산으로 가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길이 366m 폭 8.9m 규모로 지난 1935년 준공된 울산교는 1994년부터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전환됐다.
이후 울산시는 △디자인 개선(2009년) △배달의 다리(2019년) △도시빛 예술(아트) 사업(2022년) 등 울산교 특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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