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역화폐·e경남몰 포인트쿠폰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2-12 11:36:31

선정위 "특정 시군 품목 배제, 18개 시·군에서 구매 가능"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경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경남사랑상품권과 e경남몰 포인트 쿠폰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경남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금액은 16.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서장과 경남도의원, 학계,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사랑상품권과 e경남몰 포인트 쿠폰 등 2개의 상품을 선정했다.

특정 시·군 품목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18개 시·군에서 선정된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경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e경남몰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코너를 만들어 18개 시·군에서 선정된 답례품을 경남사랑상품권과 e경남몰 포인트 쿠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답례품 선정에 있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경남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품목을 우선 선정했다"면서 "제도 안착화 이후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을 준비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금 유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