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사천에어쇼 방문객 40만명·해상왕국 '사물국' 학술대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2-09 09:13:28

경남 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 8일 열린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평가보고회 모습 [사천시 제공]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2 사천에어쇼'의 결산과 평가용역 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집중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전 행사인 지난 2019년에 비해 행사장 접근성, 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운영, 성과, 재관람 의향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에어쇼는 40여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 방문 동기로는 '에어쇼 관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과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등의 항공전력이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된 점이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인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인 40만 여명의 관람객 유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아준 성공적인 행사이자,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중심도시임을 증명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사천문화원, 해상왕국 사물국 학술대회

▲해상왕국 사물국 학술대회 리플릿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9일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사천과 사물국 역사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물국의 역사적 가치와 성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보존·정비와 창조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해상왕국 가야의 대표적인 사물국의 실체도 규명한다.

이날 경북대학교 이성주 교수는 '사천 사물국과 관계망', 부산대학교 이창희 교수는 '삼한시기 사천의 고고학적 양상'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또, 경남연구원 오재진 연구원은 '삼국시대 사천의 고고학적 양상', 국민대학교 김재홍 교수는 '문헌으로 본 사물국의 역사'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조영제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 국립청주박물관 이양수 관장, 해양수산부 이형기 학예연구사, 경상남도 김수환 학예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물국은 삼국시대의 소국이다. 포상8국의 하나로서 위치는 사천시로 추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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