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제 14대 원장에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2-05 17:22:05

5일 경기연구원 제14대 원장에 주형철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이 취임했다.

▲ 주형철 신임 경기연구원 제14대 원장  [경기도 제공]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주 원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실 경제보좌관을 역임했다

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역에 대한 빠짐없는 3개년 연구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제를 풀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정책연구를 강화하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세금 의혹과 관련, "세무대리인 및 회계법인을 통해 사업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상적 수준으로 법률적 위반사항이 없음을 검토 받았지만 도민의 대표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도덕성은 고위공직자로서 중요한 잣대'라는 의견에 공감, 적극 반영해 관련 비용을 철저하게 재검토하고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연구원 허성관 이사장(전 행정안전부장관·해양수산부장관)은 주 원장 임용에 대해 "정책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 자세를 갖춘 원장에 기대가 크다"며 "인사청문회 지적사항을 점검해 법적, 사업적 문제가 없음을 도와 함께 검증했고, 지적사항에 스스로 엄격한 기준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경기도정을 선도하는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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