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학생 실습 위한 스마트팜 구축한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12-02 11:02:58

정부 지원받아 전문 농업인 양성 위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설치

대구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3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 실습 교육을 위한 스마트팜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영농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실습장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최대 6억2000만 원(국고 70%, 지방비 30%)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영농창업인큐베이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스마트팜 온실을 설치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한다.

이렇게 구축된 시설은 과학생명융합대학 전공실습, 스마트팜 창의융복합과정 실습교육, 경산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스마트팜 창업아카데미, 농업마이스터대학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실습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내년중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위한 설계 및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대학내 스마트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영농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 제공]

박태호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장(원예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ICT 기반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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