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 본격화…조림계획 '주민설명회'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2-12-01 14:06:58

"자연과 인공 복원 조화롭게 추진"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월 말 발생한 율곡면 노양리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계획과 관련, 11월 30일 율곡 샛터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 11월 30일 율곡 샛터 경로당에서 열린 산불 피해지 복구계획 주민설명회 모습 [합천군 제공]

이번 설명회에서 합천군은 조림 희망 수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숲길 및 다목적 임도와 경관림 조성 등의 조림 계획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내년 3월까지 산림 복구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1월 중 최종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산불 피해지 복구 기본계획 과정에서, 피해 산주와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방침"이라며 "자연과 인공 복원을 조화롭게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합천군은 산불 피해지의 토사 유출·산사태 등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율곡면 노양리 일원 4개 소에 큰 돌 사방댐, 큰 돌골막이, 큰 돌기슭막이 등 공법으로 산지 사방사업을 지난 8월 말에 완료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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