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6000억원 규모 인니 신수도 주택건설사업 참여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30 18:07:5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신수도공무원주택시범단지'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초 인니내 해외민관합작투자사업으로, 그간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행복청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정부협력사업의 성과다.
인니 신수도 공무원주택시범사업은 우리 정부가 2020년 국토부'K-City Network(KCN)'사업을 활용해 인니정부에 기본구상을 제안하고, 2021년 신수도 공무원주택시범사업 기본설계를 진행했으며, 그결과로 토지주택공사가 2022년 4월 사업협의의향서를 제출, 10월에 인니정부로부터 협상개시 승인서를 발급받아 협상을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칼리만탄주 신수도예정지중 정부핵심구역중심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약 6천억원규모(약 30ha, 1,569세대,사업기간20년)의민관합작투자사업을 통한 AP방식(Availability Payment. 준공후 18년간 투자비 균등분할 회수)으로 추진된다.
행복청은 인니 핵심정책인 수도이전관련 신수도건설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인니 현지에 협력관을 파견하고,행복도시 조성 경험전수 등 정책자문과 함께 고위급협력회의, 한-인니공동세미나, 인니 공무원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인니정부와 수도이전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행복청 이상래 청장은 "이번 인니 신수도공무원 주택시범사업이 국내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연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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