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장관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30 17:17:05

외국인 '가정폭력 피해' 전문통역사 운영 성과 인정받아

경남 김해시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 홍태용 시장이 외국인주민 지원 행안부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전달받고, 관계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가정폭력 피해 전문 통역사 양성·배치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성과와 파급효과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10개 언어권 총 21명이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김해시는 내년부터는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성폭력, 성희롱,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의 젠더 기반 폭력범죄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준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앞으로도 김해시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가정폭력 피해에서 고통받는 일 없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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