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구독형 세차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에 투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30 10:52:19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오토스테이(AUTOSTAY)'에 투자하고 친환경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오토스테이는 자동세차를 구독상품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차량흠집(스크래치)을 최소화하도록 장비가 차에 직접 닿지 않는 터치리스 세차기를 운영 중이다.
월 3만원대인 세차 구독상품은 자동세차 기기 무제한 이용(일 1회 한정), 외부 세차 이후 셀프 실내세차가 가능한 개인 공간(드라잉 존)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의 자동세차 구독상품을 친환경차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SK에너지의 전기차(EV) 충전사업이 확대되면 이와 연계한 충전, 세차 혜택을 결합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스테이는 하남, 일산, 동탄에 이어 연내 파주, 인천, 부산, 천안 등 내년까지 수도권, 광역시 지역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재호 SK에너지 S&P(Solution & Platform)추진단 TTS담당은 "SK에너지가 제공 중인 전기차 충전과 오토스테이의 세차 서비스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전기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수 오토스테이 대표는 "오토스테이가 가진 핵심 역량을 활용해 고객이 세차 서비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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