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인니 치르본,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내년 3월 45명 입국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29 16:44:26

경남 함안군은 29일 오후 군청 군수실에서 인도네시아 치르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근제 군수 등이 2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협약식은 화상연결(Zoom)을 통해 진행됐는데, 함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이병철 부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농가 수요조사에서 토마토, 고추, 양파 등 14농가에서 45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수요를 희망했다.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치르본은 우수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통해 함안군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안군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교육, 상담,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인도네시아 치르본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에 따라 근로자 45명을 배정받았다. 내년 3월부터 입국하게 되는 이들 근로자는 관내 14농가에 취업해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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