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운송방해 화물연대 노조원 3명 체포…몸싸움 경찰 2명 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29 12:29:41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29일 부산에서 비조합원 차량에 라이터를 던지며 운송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A 씨 등 3명을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비노조원의 트레일러 앞유리에 라이터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노조원 2명은 A 씨의 체포를 방해하고 경찰을 향해 물병 등을 던지다가 함께 검거됐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이들 간에 몸싸움이 발생하면서, 경찰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부산신항에서 정상운행 중인 트레일러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차량 앞유리가 파손된 지난 26일 사건과 관련, 화물연대 지부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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