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추모공원, 보행약자 전동이동차 '호응'…봄꽃 파종도 한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9 10:21:54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국화관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경남 거창사건사업소(추모공원)는 내년 봄에 대비한 팬지, 튤립 등 7만 본의 파종과 식재 작업에 한창이다.
29일 거창군에 따르면 올해 국화관람회는 지난해 12월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공급받은 신품종을 자체 증식시켜 이벤트 하우스와 국화동산에 선보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보행약자를 위한 전동이동차를 운행해 200여 명의 고령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방문객은 5만여 평의 넓은 추모공원을 두루 누비는 뜻하지 않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방문객들에게 꽃과 함께하는 추모공원으로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내년 봄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사건사업소는 중앙광장에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튤립·팬지·유채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국화꽃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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