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소생활권 프로젝트' 본격화·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28 13:21:14

경남 의령군이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의령읍·가례면·용덕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회의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정책이다. 

추진위원회는 '의령愛 살아보세' 라는 의령 살리기 운동 슬로건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20명 내외의 주민대표와 행정협의체, 전문가 자문단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활력분과, 청년활력분과, 자치활력분과 3개의 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사업대상지인 의령읍, 가례면, 용덕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의 활용 방안, 편백나무 숲 잠재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오도이촌(五都二村) 현상을 겨냥한 소규모 주거단지 조성 등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미화 부군수는 "주민, 전문가, 행정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치단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마중물이 돼 의령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특별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 벌초이용권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의령군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 24일 '의령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이나 지역상품권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의령군 답례품은 쌀, 한우, 망개떡, 벌초이용권, 수제요거트 등으로 지역 대표성과 인지도, 안정적 공급 및 배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답례품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미옥 의령군 행정복지국장은 "제도 시행 이후에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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