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김부영 군수 첫 시정연설·건강보험료 지원범위 확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25 15:27:55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는 25일 제299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 김부영 군수가 25일 창녕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제시한 내년도 역점시책은 △변화와 혁신-군민이 주인되는 창녕 △군민의 삶이 편안한 창녕 △사람과 자연-상생 미래도시 창녕 △강한 농업-치유산업도시 등이다. 

김부영 군수는 "800여 공직자와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할 해답을 찾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군민과 군의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내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으로 정책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용행정, 친절행정,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등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과 숙원사업인 원스톱 장사시설 건립,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설치, 생활SOC 복합문화시설과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민의 문화·복지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제동이 걸려있는 영남일반산업단지 정상화와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협약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662억 원을 밑천 삼아 농촌 정주여건에 나선다.

또한,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함께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치유산업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4.1% 증가한 6401억 원으로,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창녕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가구 확대

창녕군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가구를 확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올해 2억400만 원의 예산으로 매달 199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8400만 원을 증액, 취약계층 25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 최저금액인 1만6440원 이하 세대 중 창녕군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세대주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군이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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