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2개 품목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25 11:34:00
경남 창원특례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어간장 등 총 72개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창원시 지정 특산물 등 10개 분야 72개 품목으로, 지역농산품 외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도 포함돼 있다.
창원시는 특산물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특산물선정위원회를 거쳐 공급업체가 지정돼 있는 지역특산물과 모바일 누비전을 제외한 53개 품목에 대해 다음 달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인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지자체를 지정해 기부하면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5백만 원 한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도 제공받게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기부할 수 있고, 농협 오프라인 창구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달 조직개편 당시 전담팀인 고향사랑기부팀을 세정과에 신설한 뒤 최근 창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제작, SNS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기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 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금 활용한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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