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벤처의 요람 '대전창업열린공간' 본격 착수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24 17:31:07

437억 원 들여 입주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 

대전시가 24일 현재 조성 중인 5개 창업타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 청사.[UPI뉴스 DB]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연면적 1만1592㎡,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437억 원이 투입된다.

창업기업 입주공간 30개, 커뮤니티 시설 등 스타트업 파크 공간과 실패, 성공 사례 전시 및 컨설팅, 교육 등이 가능한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잇는 창업가의 마을과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궁동, 어은동 일대에 창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창업열린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해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공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대전시 창업생태계는 5대 권역 창업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동의 제1타운에는 시에서 조성한 D브릿지 3개동과 팁스타운, KT에서 조성한 KT브릿지랩 1개동,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동이 조성돼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제공하고 있다.

중앙로의 제2타운인 소셜벤처 특화거리에는 원도심에 사회문제해결 등을 위한 창업기업 40여개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민동 제3타운인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전민동 KT대덕 2연구센터 내에 2019년에 조성했으며 유망창업기업 25개사가 입주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와 투자, 판로지원을 받고 있다.

한남대 내에 건립중인 제4타운 캠퍼스 혁신파크는 접근성이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 내에 200여개실의 창업공간을 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월평동의 제5타운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에서는 카이스트 및 글로벌 투자기관과 함께 글로벌을 지향하는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육성하는 창업공간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창업열린공간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대전시는 창업기업인들이 온전히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경영지원은 물론, 일상의 보이지 않는 천장이 모두 사라지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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