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 '국립기억의숲' 개장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24 17:12:55
국유림 29ha에 5천여 그루 추모목과 방문자센터 등 갖춰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자연 친화적 수목장인 '국립기억의 숲'이 24일 개장했다.
산림청이 조성한 기억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하늘숲추모원이2009년 5월에 개장한이후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국유림 29ha규모에 5천여 그루의 추모목과 방문자센터,주차장,야외화장실,공동제례단,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나무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 방법의 하나로 산림을 그대로 보존한 채 비석 등 인공물을 사용하지않아 일반 묘지와 달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법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기억의숲이 자연친화적인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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