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주산업 육성' 포럼 개최…"우주산업 성장잠재력 재확인"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24 17:11:15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에 맞춰 경남 창원시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포럼'이 24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에서 열렸다.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우주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0월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으로 창원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된 지 얼마 지나지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선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주개발 현황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우주산업 동향과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 및 국가 우주개발 계획, 우주산업 육성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이원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이라는 주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전과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기술 및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오택현 창원대학교 교수,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문범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 박승용 대한항공 부장, 전원표 엔디티엔지니어링 이사는 우주산업 발전 및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업체 지원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한 창원시 양희창 방산원전특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우주산업 성장잠재력을 한번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로드맵을 수립, 미래먹거리를 통한 지역의 동반성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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