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민 경남대 교수, 경남도체육회장 선거 출사표…現회장과 '2파전'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24 15:14:12
다음 달 15일로 예정돼 있는 경상남도체육회 회장 선거는 김오영 현 회장과 신석민 경남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까지 경남체육회 이사를 지낸 바 있는 신석민 교수는 24일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2기 도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교수는 회견에서 "지금까지 경남 체육인의 복지, 선수 육성, 스포츠 인프라 구축, 선수 및 지도자의 인권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시대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통 체육인 출신으로서 경남체육의 미래를 위해 제도적인 정비와 혁신 지향적인 플랜을 마련해 도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체육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경남체육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경남체육회장 선거는 신 교수와 지난 2019년 12월 민간 첫 경남도 체육회장에 당선된 경남도의회 의장 출신의 김오영 현 회장 간의 치열한 경쟁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이날 출마를 선언한 신석민 교수는 경남대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장으로 근무하며 창원시체육회와 경남체육회 이사를 지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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