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농촌 살아보기' 올해 8명 전입·규제신고센터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24 11:23:07
경남 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4일 창녕군에 따르면 올해 참가자 17명 중 8명이 전입(정착률 47%)을 결정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3~6개월 동안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일자리를 탐색하거나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군은 올해 대합면 우포가시연꽃마을과 성산면 성곡오색별빛마을 2개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했다.
성산면 성곡오색별빛마을 하반기 참여자는 경기 용인시에 살던 50대 은퇴 부부로,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생각하며 1년여간 전국 팔도를 탐색하던 중 우연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알게 돼 창녕에 신청했다.
이들 부부는 "창녕생태귀농학교에서 귀농귀촌 기초 교육을 받으며 귀농을 위한 준비를 탄탄하게 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해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내년에도 2개소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녕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창녕군은 지난 21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기획예산담당관과 일자리경제과는 협업해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윤병국 협의회장(가야ESC 대표이사)으로부터 군내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산단 내 인력수급의 어려움 △신규투자 시 공장증축 문제 △공장 가설건축물 허가면적 완화 △수질오염총량제 할당 확대 △산단 입주 관련 종합안내 확대 등 기업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건의된 내용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자치법규 개정 등으로 해결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규제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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