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마을순회 농기계수리 마감·공공비축미 매입품종 확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3 13:26:11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서상면 조산마을을 끝으로, 2022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

▲ 함양군의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 모습 [함양군 제공]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업기술센터가 전담팀을 편성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적으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를 점검·수리하고 영농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6월 유림면 화촌마을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한 이래 지난 22일 서상면 조산마을까지 모두 23개 마을을 순회해 180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당 수리비용 3만 원 미만은 무상수리를 해주는 한편 농기계 보관방법 및 자가정비 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져 작년보다 다소  많은 농민분들이 교육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함양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품종 '해담' 추가 선정

함양군은 2022년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품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함양군의 매입품종은 '조평'과 '삼광'이었는데, 여기에 '해담'을 추가했다.

'해담'은 수매 대상 외 품종으로, 지금껏 농가에서는 시중 판매처를 통해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해담'이 추가 품종으로 선정됨으로써 농가에서는 직접 판매해야 하는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해담 품종 추가 선정이 코로나와 러·우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쌀값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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