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고춧대·콩대 '영농부산물' 수거로 산불예방 나선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3 09:30:38
자원봉사협의회,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
경남 산청군 신등면이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파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산림 연접지 전답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거된 영농부산물은 목재파쇄기로 파쇄해 불법 소각을 방지할 방침이다.
신등면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대부분이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달 말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자원봉사協,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22~2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30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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