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간담회 긴급소집한 박형준 "부산지역 경제위기 충격 최소화"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23 08:51:19
부산시는 23일 오전 시청에서 금융기관, 정책금융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복합 경제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 성격과 관련 "박형준 시장이 국내외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히 소집한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은 부산·국민·하나·농협·우리·신한 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다. 금융감독원·한국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정책금융기관에서도 함께했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위험 요인들을 짚어보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자영업자 부채의 금융기관별 연착륙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고랜드 발 금융시장 자금조달 방안, 금리인상 국면에서 금융비용 증가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방안을 모색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지역의 경제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