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 3분기 실적, 부산 217% 증가 vs 경남 26% 감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22 15:23:42
올해 3분기 부산의 건설업 수주액이 전년 대비 217.3%나 급증한 반면 경남은 2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지역 동남권의 건설 수주액은 총 9조994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7.4% 증가했다.
이는 부산의 수주액이 크게 증가하고 울산도 48.6%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만 26.1% 줄었다.
동남권의 수출액도 부산과 울산은 증가한 반면, 경남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동남권 총 수출액은 366억86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가 증가했다.
부산은 7.9%, 울산은 26.4% 각각 증가한 데 비해 경남은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도 275억8800만 달러로 전녀 같은 기간에 비해 37.1% 증가했다. 부산 2.3%, 울산 33.5%, 경남도 70.9% 늘었다.
고용률은 소폭 증가했고 실업률은 전년 같은 기간과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동남권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4%P 증가한 59.5%로, 부산과 울산은 각각 0.8%와 1.8%P 상승했으나 경남은 0.4%P 감소했다.
인구 이동을 보면 부산·울산·경남 모두 인구가 빠져나갔다. 올해 3분기에만 동남권에서는 1만592명이 순유출됐다. 지역별 인구 순유출은 △부산 3952명 △울산 2623명 △경남 4017명 등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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