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예산 3조6998억 편성...올해보다 8% 증액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22 14:59:34
창원특례시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722억(7.94%) 늘어난 3조6998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2693억 원(9.06%)이 증가한 3조2410억 원, 특별회계는 29억 원(0.63%) 늘어난 4588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8684억(전년보다 504억 증가) △세외수입 1418억(5억 감소) △국·도비보조금 1조3302억(1866억 증가) △지방교부세 6686억(979억 증가) △조정교부금 1293억(739억 감소)이다.
분야별 재원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1467억(전체 4.52%) △공공질서 및 안전 513억(1.58%) △교육 357억(1.10%) △문화·관광 2169억(6.69%) △환경 1745억(5.38%) △사회복지 1조3813억(42.62%) △보건 540억(1.67%) △농림해양수산 1794억(5.5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09억(3.42%) △교통·물류 2218억(6.84%) △국토·지역개발 1556억(4.80%) △예비비 220억(0.68%) △인건비 등 기타 4910억 원(15.15%)이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누비전 운영 21억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24억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22억 △청년지원 21개 사업 78억 △지역공동체·공공근로·노인일자리 등 32개 사업 64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노인복지 4977억 △장애인복지 1624억 △영유아보육료과 가정양육수당 등 보육지원 2630억 △학교급식비 300억 △북면1고 건립지원(가칭) 등 학교 교육경비 130억 원 등도 반영됐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미래대비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300억 △수소산업육성 84억 △원자력산업 및 방위산업 육성 50억 △의료바이오·모빌리티·우주항공 등 미래 신산업 육성 21억 원 등도 포함됐다.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건강 증진 및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안민지구) 정비 40억 △신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2억 △재난관리기금 전출 76억 △ 예방접종 사업 176억 원을 투입했다. 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80억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18억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90억 원을 편성해 안전한 일상 확산 및 녹색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투자를 강화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품격 및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서는 △사파지구 도시개발 150억 △도시재생 뉴딜 사업 170억 △원이대로 S-BRT 구축 221억 △문화예술지원 사업비 40억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74억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10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번에 제출한 2023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2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홍남표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침체에 빠진 창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산업·문화·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왜 창원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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