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는 우두머리(首)아닌 지키는(守) 자리"…장충남 남해군수의 다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1 13:08:56
사상 첫 6000억원대 본예산안 군의회 제출 군의회 시정연설서
경남 남해군이 사상 첫 6000억 원대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023년을 '성장동력이 본격가동 되고 생활복지가 강화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펼쳐 보였다.
장충남 군수는 21일 열린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크고 발전된 남해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의 2023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425억 원 증가한 6091억 원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20.8%인 1269억 원,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17.2%인 1047억 원, 환경 분야에 17.9%인 109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 문화·관광 분야에 507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212억 원, 교통·물류 분야 19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장충남 군수는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 군수의 '수'자는 '우두머리(首)'라는 뜻이 아니라'지킬 수(守)'자를 쓴다는 걸 새삼 되새기면서 남해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진다"며 "무한 책임의 위치에 서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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