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년 만에 자연보호경진대회 열어…"자연보호는 의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1 09:08:55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지난 18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열었다.
21일 진주시에 따르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규일 시장과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이무훈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이영춘 진주시상공회의소회장 등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자전거를 탄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 자연보호로부터'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30개 팀이 참가한 본격적인 경진대회에서는 문산 바이오센터 및 진주 실크전문농공단지 등 문산읍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심사를 통해 우승팀에 진주시장기와 상장을 수여했다.
심명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연보호헌장에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국가나 공공단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돼 있다"고 전제, "소중하고 값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자연보호활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조규일 시장은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환경에 대한 배려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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