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인 미만 기계장비 제조업 '고용유지 지원사업' 추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21 08:05:03
부산시는 근로자 고용과 지역 영세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희망 특화업종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에 따른 업종코드 C29)의 5인 미만 영세 제조업에 한정된다.
기존 진행 중인 5인 이상 제조업종 및 산업단지 소재 모든 업종 기업에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역 영세기업을 위해 지원 업종과 인원수를 달리한 것이다.
선정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1일을 기준으로 내년 9월30일까지 1년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고용인원 1명당 연 30만 원씩 최대 4명까지 4대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구직 알선 서비스 및 기업지원 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다만, 고용인원 1인당 지원액 등은 신청 규모 및 예산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매월 고용유지 현황을 확인해 연 1회(2023년 3월)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업의 고용유지 협약 위반 시 참여 자격 상실은 물론 지원받은 금액도 환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기업은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노동부의 두루누리사업(4대 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종사자에 대해서는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하반기 지역 기업의 경영난 속에서도 고용유지에 힘쓰는 영세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해당 제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