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고향' 진주시 '가인가요제' 대상에 채수현…본선 12팀 겨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20 10:14:39
서경방송이 주최하고 경남 진주시가 후원한 '2022 진주가인가요제'가 19일 오후 하대동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2022 진주가인가요제'는 진주 출신 작곡가 정민섭·이재호·손목인 선생과 진주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고 활동한 작곡가 백영호·이봉조 선생을 기리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지난 10일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100여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이날 노래 실력을 뽐냈다.
본선 경연 끝에 채수현 씨(양산시)가 백영호 작곡가의 '아씨'를 불러 100만 원 대상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에는 김명화 씨(여수시), 우수상에는 박사랑 씨(김포시), 장려상에는 최연소 참가자 빈예서 씨(진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시상한 조규일 시장은 "수많은 작곡가와 가수를 배출한 우리 진주시는 한국 대중음악인의 고향"이라며 "진주의 자랑이자 한국 가요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작곡가 다섯 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가요제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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