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벼 재배면적' 전국적 감소추세 속 소폭 ↑…생산량은 2% 감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16 14:36:29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전국 '벼 재배면적' 72만7054ha
전국 평균 전년比 0.7% 감소 vs 경남지역 0.6% 늘어나
전국 평균 전년比 0.7% 감소 vs 경남지역 0.6% 늘어나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벼 재배면적은 72만7054ha로 전년의 73만2477ha보다 5423ha(0.7%) 감소했다.
그러나 경남의 벼 재배면적은 6만4481ha로, 지난해 6만4079ha보다 402ha(0.6%) 늘었다.
쌀 생산량은 경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국 쌀 생산량은 376만4000톤으로, 전년의 388만2000톤 대비 3.0% 감소했고, 경남 쌀생산량 역시 33만604톤으로 작년 33만8698톤보다 2.4% 줄었다.
경남의 벼 재배면적은 증가하면서도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올해 벼 낟알이 익는 시기에 태풍 힌남노 등 기상 여건 악화로 10a당 생산량이 작년 대비 16㎏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도의 올해 공공비축미는 정부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 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1만7849톤 늘어난 9만1322톤이며, 시장격리곡으로 2022년산 5만5000톤도 함께 매입 중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쌀 생산량 감소 및 수확기 정부 매입량 증가로 쌀 평균 가격은 20㎏들이 한 포대에 4만75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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