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곳감' 견학한 중앙亞 타지키스탄 농업인들…가공기법 배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15 09:40:06
'세계의 지붕'으로 유명한 파미르 고원이 있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감 생산농가가 '지리산 곶감'의 우수한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경남 산청을 찾았다.
산청군은 14일 타지키스탄 곶감 생산농가와 업체 관계자들이 단성면 산청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지키스탄 농가 및 업체 관계자 7명과 주한타지키스탄상공회의소회장 등 3명은 100여 동에서 곶감을 생산하고 있는 단성면 백한흠 씨의 농가를 찾았다.
이들은 감 재배 기술과 감 수확 후 저장 방법, 곶감 가공 및 건조 시설 등 곶감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견학하면서 기반시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타지키스탄과 업무 협약을 통해 타지키스탄 근로자들이 산청군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즈스탄, 중국,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토 대부분은 산악지대로 이뤄져 있다. 타지키스탄 동남쪽에 위치한 파미르(Pamir)고원은 '세계의 지붕'으로 불린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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