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웰컴센터' 곧 착공…"국민관광지 옛 영광 재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15 08:57:08

경남 남해군은 11월 중에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 남해대교 '웰컴센터' 이미지 [남해군 제공]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1973년 개통과 동시에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웰컴센터'는 연면적 650㎡ 건축면적 434㎡ 규모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5억 원가량이다.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공간과 남해대교를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남해군은 12월에는 야간경관조명 조성 사업에 들어간 뒤, 내년 봄에는 모험 놀이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공원계획 변경 협의를 지속하면서 공원구역 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웰컴센터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제2의 남해관광의 전성기는 남해대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을 통해 1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남해대교 주변 지역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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