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의 관행 타파…관사 반납하고 진주서 출퇴근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2-11-14 17:27:25
관사 운용비 4억2500만 원 '전액 삭감' 자진 요청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의장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관사를 반납하고, 지역구인 진주에서 의장실이 있는 창원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관사 운용비는 임차료 4억 원을 비롯해 비품 구입비 2500만 원 등 총 4억2500만 원인데, 김 의장의 관사 반납 지시에 따라 14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할 예정이다.
삭감안이 이날 의회운영위에 이어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이에 따른 관사 운용 예산은 향후 도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의회 부의장과 의장 등 기초의원 3선 출신인 김진부 도의회 의장은 4선 도의원으로 포함, 지방의원 7선으로 무려 28년 동안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사 반납과 관련해 김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의장이 누리는 혜택을 내려놓고 도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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