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현대화' 창녕군, 유수율 77.5% 기록…경남도 군 단위 2위 달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11 15:36:30

경남 창녕군은 5년에 걸쳐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펼친 결과, 전국 상수도 통계 시스템 기준으로 경남도내 '유수률'(流水率)이 10개 군 단위 중 2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 상수도시설물 감시 시스템 [창녕군 제공]

'유수율'은 총급수량 중에서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량을 백분율(%)로 표기해 관리하는 지표다.

유수율 저감은 시설물의 노후로 인한 누수가 주된 원인이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관과 8년 이상된 노후계량기를 교체하는 상수도시설물 수리와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상수도시설물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관압 및 수량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이상 발생 시 즉각 조치해 손실 수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창녕군은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블록(3), 중블록(5), 소블록(28)으로 체계적으로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어 효율적인 누수 적출이 가능하다. 또한 포상제도를 운영해 누수 발견 최초 신고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창녕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창녕군은 2018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창녕읍 전체와 성산면, 대합면, 대지면, 계성면, 부곡면 일부 구역에 1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실시해 왔다. 

창녕군 관계자는 "유수율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유수율 제고뿐 아니라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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