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끝나고 하고싶은 일 1위 '알바'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11-11 12:43:15
알바몬은 수험생들에게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라고 답한 수험생이 34.9%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알바몬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1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가 34.9%로 가장 많았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수험생이 32.1%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이어 '운동 등 외모 가꾸기'(13.4%), '운전면허 취득'(8.7%) 등이 뒤를 이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8%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도 일부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돈을 벌어보기 위해'라고 답한 수험생이 72.6%로 가장 많았다. '경험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응답은 23.9%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수능을 치뤘던 선배들 중에도 수능이 끝난 후 아르바이트나 여행을 해볼 것을 추천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알바몬이 수능 시험을 치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895명에게 '수능 시험이 끝난 후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가지를 추천해달라'고 질문했다. 그 결과, 여행을 추천한 응답자가 39.2%로 가장 많았고, 아르바이트를 추천한 응답자는 22.3%로 그 다음 순이었다.
알바몬 관계자는 "수능 시험 후 아르바이트를 해보려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수당 계산법 등 알바 상식과 권리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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