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연료 떨어진 승용차 추돌사고로 이어져…2명 경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10 22:14:56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연료 소진으로 갑자기 1차로에 멈춰서면서, 뒤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 기점 9.7㎞ 지점 사고 현장 모습 [부산경찰청-뉴시스 제공]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9.7㎞ 지점에서 50대 A 씨가 몰던 K8 승용차가 1차로에 멈춰선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다쳤다. 연료 떨어진 승용차에 머물러 있던 20대 B 씨도 다쳤는데, 두 운전자 모두 다행히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돌로 생긴 파편이 날아가면서 인근을 지나던 쏘나타는 차량 타이어가 파손됐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처리를 했고, 후방 2.5㎞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가 떨어지면서, 1차로에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K8 차량이 주행 차로에 멈춰선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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